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쇠렌 비에르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youtube(-s1GOHckbgE)] S급 메카닉으로 라인전부터 끊임없이 밀어붙여 스노우볼을 굴려가는 스타일이다. [[신드라]]를 플레이하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고 하며 챔프 폭이 굉장히 넓어 웬만한 챔프는 거의 다 플레이한다.[* 이러한 모습 때문에 한국에서 불리던 별명은 페이커의 아마추어 시절 아이디인 '고전파'에 '북미'를 붙인 '북전파'.] 당연히 카사딘, 카직스로도 쿼드라킬을 보여주는 등 챔프 폭이 넓기만 한 게 아니라 잘하기까지 한다. 이후 북미의 TSM으로 이적한 뒤에도 LCS에서 잘나가는 그라가스, 니달리, 르블랑, 리븐, 제드 등이나 캐리력이 높은 챔프 대부분에 대해 높은 숙련도를 보여주어 밴으로 막기 어려운 선수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페이커 등 한국의 최상위 미드를 제외하면 이보다 챔프 폭이 더 넓은 선수는 찾아보기 어렵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이 선수를 대표하는 픽은 '''질리언'''으로, 2022년 리그에 복귀한 후에도 팀이 위기에 처했을 때는 반드시 꺼내들었고, 꺼내면 어김없이 대활약하는 등 본인도 비장의 한 수로 생각하는 듯하다. 북미와 유럽을 통틀어서도 챔프 폭이 넓고, 라인전이 강하면서도 [[페이커|혼자서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플레이로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임은 명백하다.]] 시즌 5~6 시점에서는 아시아권에서도 비역슨을 저평가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시피 하다. 페이커나 폰을 상대로도 달리는 팀 전력으로 꽤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나그네나 GodV~~골드 V~~, 중국 솔랭 1위 시예를 완파하고 캐리력을 과시하면서 저평가설은 사실상 사장되었다. 다재다능하고 캐리력이 강력한 선수라 부르는 데는 무리가 없을 듯하다. 한편 굳이 비역슨의 진짜 단점을 찾자면 유리한 라인 상성에서의 플레이와 라인전 이후 기여도는 각 지역 탑급 미드 라이너들에게 밀릴 것이 없으나, 공격성향이 강한 플레이어라 불리한 라인전을 버티는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것이다. 프로겐은 비역슨이 라인전 강캐를 굉장히 선호한다고 분석했었고, 실제로 TSM은 픽밴 시 미드 픽을 최대한 숨기는 편이다. 롤드컵에서 폰에게 따인 솔킬도 스노우볼이 굴러간 상태에서 라인전이 재개된 것이라 이와 비슷한 맥락일 듯하다. 이 약점이 위의 시즌 5 프리시즌 대회에서 제대로 드러났다. 북미 팀들도 자신들의 미드 픽을 최대한 숨겨 비역슨을 공략하려 했지만 그렇게까지 성공적이지 못했는데, 유럽의 신생 팀 UoL은 전혀 다른 방식의 픽밴으로 비역슨을 완벽히 공략했다. 또한 해설자들이 말하는 바에 의하면 너무 공격적인 성향이 강해서 상대가 오히려 수비적으로 잘하면 멘탈이 좀 흔들리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즉 공격력은 뛰어난 편이나 방어적인 라이너를 만날 경우 캐리 욕심에 무리하는 경우가 있다는 편이다. IEM 쾰른의 충격을 딛고 날아다니고 있는 LCS에서도 중위권 팀인 Team8을 상대로 오리아나를 무리하게 압도하려다가 팀 전체가 자멸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몬테]]의 경우 비역슨에 대해 라인전은 월드 클래스가 맞지만, 한타에서는 가끔 상황 판단 면에서 아쉬운 플레이를 보여준다 평했는데, 한타는 팀 조직력의 문제도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꼭 문제인지는 생각해봐야 한다. 다만 과거 미드 그라가스가 그랬듯이 리산드라로 초중반에는 캐리하지만 상당히 한타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정식 5 대 5 한타에서 이니시에이팅 능력을 높게 평가받기 힘들 가능성도 있기는 하다. 이런 모습은 보통 개인기량이 다른 팀원을 압도한 나머지 팀원을 믿지 못하는 에이스의 공통적인 특징이기도 하다. 2017년 3월 방송 중 밝힌 바로는 2014년까지만 해도 자기는 라인전에만 특화된 선수였다고 한다.[* 실제로 Nukeduck이 말하길 2013년에 유럽 넘버 1은 페케, 넘버 2가 자신, 넘버 3이 비역슨이라고 했는데 비역슨의 라인전 외 요소를 낮게 쳤다. 그리고 북미로 넘어간 첫 해인 14년 비역슨을 보면 그냥 라인전에서 LMQ 샤오웨이샤오를 제외하고는 모든 미드를 그냥 씹어먹다 보니 로밍과 한타에 별로 신경쓰질 않았다.] 롤드컵 8강 때 삼성 화이트에게 일격을 맞은 뒤로 로밍과 합류전에 눈을 떠서 기량이 훨씬 더 좋아진 거 같다고. 2017년 9월 롤드컵을 대비해 한국 전지훈련을 왔는데 유럽 프로게이머 두 명, 같은 TSM의 스벤스케런과 한 팀으로 랭크 게임을 돌리고는 다이아 유저들에게 패했다. 물론 얼마 지나지 않아 본인의 티어는 아직 플래티넘인데 나머지 전원이 마스터가 잡힐정도로 엄청난 mmr 상승 속도를 과시하고 있다. 2018년부터 어떤 정글러든 간에 TSM만 들어오면 폼이 망가지고 결국에는 팀에서 방출되는 엔딩이 나오는데, 이게 비역슨 쪽의 책임도 무시할 수 없다는 의견이 있다. 어떻게 보면 페이커에게 제기되는 정글러와의 궁합 문제와도 비슷한데, 차이점이라면 페이커는 클리드와 호흡을 맞추면서 2019년 LCK를 휩쓸었다는 것. 다만 비역슨의 경우는 운영진 쪽의 개입이 정글 문제에 더 크게 작용한다는 의견 역시 존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